1) 본문: 사무엘하 7:1-17

 

2) 본문연구 및 묵상내용: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파하사”(1)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통치를 실현해 가신다.

사울이라고 하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세속적인 왕으로 인해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의 길을 떠나게 되었지만, 이제 다윗을 통해 개혁을 이루어 가시는 것이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길을 위협하는 대적들을 파하심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길을 형통케 하신다.

평생 다윗을 죽이려고 온 힘을 기울였던 사울의 결말은 사무엘상 31장과 사무엘하 1장에 기록되어 있고,

사울의 집안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쇄락하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삼하3:1).

또한, 아브넬의 권세가 강하여 지는 것(삼하3:6), 이스보셋과 아브넬이 서로 분쟁하는 것(삼하3:7)

다윗에게 이스라엘 전체의 왕권을 넘겨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삼하3:21).

그리고, 아브넬의 죽음(삼하3:27,30), 이스보셋의 죽음(삼하4:6-7)으로

오늘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파하사”(1)라는 말씀을 이루셨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11)라는 말씀을 주신다.

이 말씀은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됨으로써 시행될 수 있는 말씀이다(삼하5;1-3).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23:5)의 고백은 다윗의 삶에 체험이 담긴 고백인 것이다.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한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자신의 성으로 모셔 오려고 한다.

그래서, 언약궤는 바알레유다”(‘기럇여아림’, 삼하 6:2, 삼상6:7)에서 오벳 에돔”(삼하6:10)으로,

오벳 에돔에서 다시 다윗성으로(삼하6:16) 언약궤는 이동하였고,

다윗은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써의 면모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나라로써의 면모를 가추어가기 시작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하고(12:10-14),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을 다윗에게 부어 주시기 시작한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16)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12)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다윗의 가슴은 기쁨과 감격으로 벅차 올랐을 것이다.

이 땅에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다윗의 언약을 소유한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그 언약이 우리의 인생을 통해 신실하게 준행 되어질 수 있도록 우리는 주님의 기도를 기억하며

주님 앞에 오늘도 충성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