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요즘 어느 곳이나 이상기온으로 고생들을 하시죠? 여기도 달째 비가오지 않아 더위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그나마 번의 비가 와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clip_image002.jpg저의 가정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사춘기의 변화를 겪고 있는 큰딸과 부쩍이나 많이 자란 둘째 딸을 보면서 어느덧 이곳에 온지도 7년이 지났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교육에 관심이 없는 학교나 교사들 그리고 교육정책에 희생 당하는 같은 자식들을 보면서 우리 부부가 밤을 새워가며 토론도 하고 걱정도 보지만 뾰족한 수는 없고 그래도 주님이 계시기에 주님께 기도하고 그분의 선하심에 맡겨 봅니다. 아내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이 많아서 바쁘게 지내다가 요즘은 자식들 붙잡고 집에서라도 가르쳐 보려고 씨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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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신학교.

PCS 신학교는 올해 들어 학교역사이래 가장 많은 학생들이 등록을 해서 감사했는데 시설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올해 35명이 등록을 해서 모두 65 공부하고 있습니다이렇게 좋은 소문이 나고 너도 나도 학교에 들어올려는 분위기가 되니 갈대 없고 할일 없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같아 걱정이 되지만 아무튼 좋은 영향력이 지역으로 퍼져 나가길 기도합니다. 부흥이 복음의 부흥으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이번에는 이들에게 장학금을 그냥 주기보다는 양계와 돼지도 기르고 저의 사택 밑에 가게도 열어서 여러 학생들이 근로를 통해서 장학금을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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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kuati 선교 기숙사.

Sikuati 선교 기숙사는 올해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숙사에 살면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돌보던 있던 학교 선생님이 나가고 새로운 분이 들어왔습니다. 연초에는 들어올 사람이 없어서 저의 신학교 제자 중에 사람을 사감 섬기는 교역자로 제가 월급을 주고 들이기로 했었는데 감사하게도 다시 지역 학교의 규율 선생님이 자청해서 기숙사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40명이 넘는 학생들이 들어와 있고 선생님 가정과 교역자 분이 같이 생활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많아지니까 양식이 많이 들어갑니다. 주에 쌀이 4,50킬로씩 들어갑니다. 이전에 제가 주던 생활비로는 부족해서 본격적으로 밭을 일구어 나머지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곳에도 다른 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들을 있도록 기도하고 있고 교역자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신앙 성장도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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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축

작년 후반기 부터 마을에 교회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그냥 업자에게 맡겨서 하면 쉬울 것이지만 경비를 줄이고 교인들이 스스로 짓는 형태를 취하기 위해 기술자를 사서 일하게 하고 교인들이 돕고 제가 자제들을 직접사고 해서 이제는 교회를 완성하고 번째 교회가 중간 단계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교회 헌당예배를 6 15일과 21 각각 드리기로 계획이 되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Dampirit교회는 작년부터 한명의 교역자를 보내서 목회를 하고 있어서 교인들이 힘을 합해 교회를 건축하고 있고 Tandik 교회는 교인이 3가정밖에 없어서 기술자를 통해 제가 건축을 했습니다교역자는 헌당예배와 동시에 파송을 하기로 했습니다. 50 가구가 되는 마을에 아직 미신을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선교지역으로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복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가 멀다 하고 정글을 들어가다 보니 2 전에는 집에서 신학교로 가는 길에 저의 지프차의 기어 박스가 엔진으로부터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나사가 빠져 나간 상태에서 기어를 바치고 있는 마운트가 깨지면서 떨어졌는데 운전 중이라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그래도 감사하게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끌어다 고쳤습니다. 오래된 차이지만 하나님 은혜로 거의 고장 없이 탔는데 그래도 가끔은 점검을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정글교회에 가서 주의 말씀을 나눌 때에는 묵시가 없어서 백성들이 방자히 행한다는 잠언의 말씀이 실감이 나면서 저의 모든 힘을 다해 이들에게 주의 말씀이 빛이 있도록 해야 되겠다는 결심을 새삼 하게 됩니다. 불쌍한 이들에게도 주의 말씀이 이들의 길에 빛이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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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특별히 저의 비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년전에 하나님 은혜로 회사에서 저의 비자를 내주었습니다. 한국사람은 비자 조건이 5000링깃이상의 급여에 세금 신고를 매달 10만원 정도 내야 되는 회사에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3000링깃 이하의 급여에 1 기간의 비자를 신청 했는데도2년짜리가 나와서 할렐루야 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기간이 이제 7월이면 만료됩니다. 회사에서는 제가 어느 정도 회사를 위해 일을 것을 기대했었나 봅니다이제 연장을 주지 않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서든지 회사 대표를 다시 만나서 요구를 것입니다. 주께서 은혜 주시면 무슨 수로든지 저의 체류를 연장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미쁘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도 사랑으로 인도 주셔서 복음의 종으로서 많은 열매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6,5,10

보루네오에서   오성도 , 이동주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