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월 남수단 선교편지 From 이종호 선교사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9:36)

선교동역자분들께

<!--[if !supportLists]-->1.     <!--[endif]-->남수단과 케냐 국경 방문 (로키쵸기오 / 카쿠마 난민촌)

<!--[if !supportLists]-->§  <!--[endif]-->로키쵸기오

로키쵸기오는  수단과 남수단간의 37년간 전쟁으로 남수단 난민들을

돕기 위해 UN NGO들이 거주 했던 케냐 국경 도시입니다.

수십년간 로키쵸기오를 통해서UN NGO는 남수단를 도와 왔습니다.

그러나 2011 7월에 수단으로부터 남수단이 분리 독립이 되어UN NGO들이 모두 남수단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되어 현재는 많은 건물들이 비어 있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한때는 남수단을 돕기 위해 구호 물자를 수송 했던 비행기들로 가득 찼던 비행장도 텅비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12월에 시작된 남수단 내전으로 다시 이 도시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저 또한 남수단 국경과 가까운 이 곳에서 남수단 사역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큰 비행장과 각종 편의 시설이 있어서 앞으로 남수단 사역의 전진 베이스로 사용 여부를 살펴보고 돌아 왔습니다.

<!--[if !supportLists]-->§  <!--[endif]-->카쿠마 난민촌 (Kakuma)

카쿠마 난민촌은 1992년에 전쟁 난민들을 거주하기 위해 만든 난민촌입니다.

케냐 북서쪽에 위치에 있는 이 곳은  근처에 남수단 국경인 나다팔(Nadapal)로 부터 남수단 난민들을 모아 버스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에 있는 곳입니다. 현재는 약 25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여자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고 주요 거주 국가는 남수단, 수단, 소말리아 사람들입니다.

작년 12월에 시작된 남수단 내전으로 하루에 평균 약 300명의 남수단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오고 있다고 합니다. (UNHCR 언급) 저는 카쿠마 난민촌에 있는 남수단 장로교 소속 누에르 교회를 방문 하였습니다. 현재 누에르 족은 이번 남수단 내전의 피해자들 입니다. 이들 부족으로 구성된 교회는 1996년도에 양철로 만들어 교회를 시작 하였고 지금은 예배당을 좀 더 확장하여 약 1000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저는 목자 없이 유리 방황하는 남수단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을 보게 되었습니다하루 아침에 부모와 형제를 잃어 버리고 두려움과 배고품을 이끌고 몇 달을 걸어서 이곳에 도착하여 아무런 희망 없이 뜨꺼운 햇살과 강한 모래 바람 속에  앉아 있는 그들 모두는 목자 없이 유리 방황하는 하나님의 어린양들이었습니다.

<!--[if !supportLists]-->2.     <!--[endif]-->카쿠마 난민촌 사역

남수단 장로교단과 협력으로 카쿠마 난민촌 사역을 진행하고 합니다.

남수단 장로 교단은 1902  미국 선교사에 의해 시작 되었고 남수단Great Upper Nile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수단과 남수단의 전쟁 가운데 남수단 사람들에게 복음 전파로 인해 교회 성장을 이루어 남수단 유니트 주에 말라칼이라는 곳에 교단 본부와 교회를 두고 있는 큰 교단입니다. 앞으로 남수단 장로교와 함께 카쿠마 난민촌에서 청소년 및 어린이 사역을 진행 하고자합니다. 이 일에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사역을 통해서 남수단 난민촌 가운데 복음이 전파 되므로 주의 영이 임하여 마음이 상한 자들이 고침을 받고 포로된 자들에 자유가, 갇힌 자들에게 놓임이 있는 사역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61:1-3) 아울러 구체적인 사역 계획을 위해 그리고 사역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if !supportLists]-->3.     <!--[endif]-->팀앤팀 케냐 카쿠마 난민촌 수자원 개발 프로젝트

남수단의 내전으로 수 많은 남수단 사람들이 카쿠마 난민촌으로 모이게 되어 이미 난민촌의 수용 인원 능력을 휠씬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에 팀앤팀 케냐는 한국의 코이카와 함께 카쿠마 난민촌에 수자원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이 수자원 개발 프로젝트로 카쿠마 난민촌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식수가 공급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if !supportLists]-->4.     <!--[endif]-->케냐의 가족

예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여전히 몸무게는 늘지 않고 있지만 감사한 것은 모든 음식을 잘 먹고 있고 학교 생활도 잘 하고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계속 예진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실 때 예진이가 모든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다 주께 맡기고 모든 일에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여 정상 몸무게로 회복되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이종호/이미선/예진/상진/은진/은선 올림